한미정상회담 수혜 기대주: 저평가 종목 5선 + 재무 분석

한미정상회담 이후 주목받는 기업들, 지금 주가 수준에서 정말 저평가일까요?

최근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국 인프라 투자 수혜를 기대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거나, 아직 시장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종목들이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그중 다섯 종목과 함께 관련 재무지표를 간단히 살펴봅니다.

고려아연 (010130)

전략광물 공급망 협력으로 부각되며, 미국 수요 증가에 따른 수출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요. 특히 안티모니 등 희귀 금속 분야에서 탈중국 정책 수혜가 예상됩니다.

삼성전기 (000670)

AI 반도체, 기판 기술 등 고부가 사업 성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여전히 PER과 PBR이 낮아 저평가된 성장주로 평가되고 있어요.

지표
EPS8,752원
BPS116,340원
PER17.7배
PBR1.33배

HD현대일렉트릭 (267260) / HD현대중공업 (009540)

MASGA 조선 프로젝트와 미국 전력 설비 확장 수혜 기대가 높으며, 아직 실적 대비 주가는 반영 초기 단계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 MASGA 연계 조선 수주 기대
  • 미국 전력설비 관련 설비 확장
  • 경제사절단 동행 통한 신사업 개척

두산에너빌리티 (034020)

SMR(소형 모듈 원전) 수출 가능성에 주목되며, 미국 에너지 정책에 따라 수혜 폭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PER 379배, PBR 5.63배로 단기 수치는 높지만, 중장기 성장 잠재력은 충분해요.

LS (006260) / LS일렉트릭 (010120)

30억 달러 규모의 대미 전력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실적 반영은 아직 초기 단계입니다. 향후 수주 뉴스에 따라 강한 반등이 나올 수도 있어요.

항목내용
투자금액약 30억 달러
주요분야전장·전력 인프라
시장 반영낮음(선반영 미비)

재무 지표 기반 저평가 순위

  • 1위: 삼성전기 – 낮은 PER·PBR, 안정적 성장
  • 2위: LS그룹 – 투자 모멘텀 대비 시장 반영 부족
  • 3위: HD현대 – 미국 인프라 수혜 구간 진입
  • 4위: 고려아연 – 고평가 논란 있지만 전략적 기대감
  • 5위: 두산에너빌리티 – 단기 PER·PBR 과도, 미래 가치 기반